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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특장차 네트워크 교류의 장 열려

수소상용차의 성공적 운영, 그린수소생산시설로 수소사회 선도

  • 웹출고시간2023.05.10 14:05:36
  • 최종수정2023.05.10 14:05:36

충주 수안보에서 수소특장차 관련 위크숍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수안보에서 대형 수소트럭 기반 특장차용 요소부품·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총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술개발에 참여한 12개 기업(특장차 업체, 현대모비스, 자동차융합기술원 등)과 충주시, 실증지자체 실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소특장차에 대한 기술 교류 및 수소청소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노면수소청소차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충주시 클린센터, 국내 유일 상업용 그린수소 생산시설인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 견학을 통해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충주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타 지자체, 수소 관련 기업들과의 탄탄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국내 최저가 그린수소 생산, 수소모빌리티의 선도적 보급을 통해 충주시의 수소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특장차 수소산업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충주시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청정수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노면수소청소차 실증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미세먼지, 도로청소를 위해 디젤 기반 노면청소차에 비해 적은 소음과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노면수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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