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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1:04:46
  • 최종수정2023.04.11 11:04:46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는 롯데쇼핑과 기아대책이 지원하는 '2023년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리조이스 마음돌봄프로그램'에 선정돼 4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조이스는 성인과 아동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백화점과 기아대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집단상담 8회기, 참여자 중심의 자조모임 4회기, 치료원예 5회기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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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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