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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7:00:02
  • 최종수정2023.04.10 17:00:02

디딤돌봉사단이 10일 청주시 청원구에 여성용품 40박스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10일 디딤돌봉사단으로부터 여성용품 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여성용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전용운 청원구청장은 "이번 여성용품 기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위안과 격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원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문화 정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딤돌봉사단은 2019년에 결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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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