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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3:00:04
  • 최종수정2023.04.06 13:00:04
[충북일보] 보은군은 대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형사업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과 '비룡 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말한다.

온-누림 플랫폼은 영유아부터 노년까지의 생애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4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전체면적 6천㎡에)로 짓는 건물이다.

1층에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 결초보은 지원센터(중고생 학습증진), 3층에 사람애(愛) 평생교육원, 4층에 청년 정착 일자리 지원센터가 각각 들어선다.비룡 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65억 원을 투자해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회의실, 운동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을 짓는 일이다. 귀농·귀촌을 활성화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해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용지 구매를 완료할 계획이며, 충북개발공사는 2024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조달, 인허가에 따른 행정 사항, 사업용지 확보, 군 관리계획 변경, 사업 완료 뒤 시설물의 인수 등에 나선다.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의 시행, 사업비 집행·관리, 공사 발주·계약·감독, 사업 준공 뒤 시설물 인계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최재형 보은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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