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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1:32:24
  • 최종수정2023.04.06 11:32:24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24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유대관계 형성과 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3권, 아기양말, 북스타트 가방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도서관 3개소(진천군립, 광혜원, 혁신도시도서관)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면 되며, 신청 시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주소확인)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편리하다.

이외에도 오는 19일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뇌발달 스킨십놀이, 재미팡팡 그림책놀이 등이 운영된다. 오는 12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부모교육 특강은 5월에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3-539-7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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