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팬플룻동아리, 아름다운 하모니로 농촌에 활력을

  • 웹출고시간2023.03.29 11:15:15
  • 최종수정2023.03.29 11:15:15

진천군내 여성들로 구성된 팬플릇동아리가 각종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에서 운영 중인 농촌여성 팬플룻 학습동아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농촌 여성들의 잠재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된 팬플룻 동아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악기구조 △연주자세 △텅킹법 △호흡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15대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장 취임식 식전 팬플룻 공연을 통해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최용선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팬플룻 동아리 회장은 "팬플룻의 아름다운 소리는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생활에 활력을 갖게 해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도 이 감동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