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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매주 금요일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사무실·집 환경 소독, 나부터 실천해요

  • 웹출고시간2023.03.29 11:07:38
  • 최종수정2023.03.29 11:07:38

충주시 방역차량이 환경소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 사무실에서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 생활 속 방역에 함께해 줄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 혼잡지역, 감염 취약 시설인 입소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방역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됐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역사회 감염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께서는 방역 주체가 돼 일상생활 속 방역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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