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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지사, '2023년 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29 11:07:06
  • 최종수정2023.03.29 11:07:06
[충북일보] K-water 충주권지사가 지원하고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2023년 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이 29일 단양군 매포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방방곡곡 실버대학'은 댐주변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댐주변 지역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단양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 대상으로 문화생활 및 여가, 건강증진, 디지털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범 지사장은 "이번 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을 통해 충주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K-water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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