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9 11:06:39
  • 최종수정2023.03.29 11:06:39

진천상신초가 29일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가 29일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과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교통 안전 확보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진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진천경찰서 진천군 녹색어머니회, 진천상신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통 안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영미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진천상신초 교육공동체와 관련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소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