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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강변 경관단지 조성사업 해바라기 식재

푸른 청보리밭 따라 노란 물결 조성

  • 웹출고시간2023.03.29 11:08:17
  • 최종수정2023.03.29 11:08:17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 위원들이 29일 청보리밭을 따라 해바라기 꽃을 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청보리밭을 따라 해바라기 꽃을 식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푸른 청보리밭 옆에 조성될 노란 해바라기 꽃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출 위원장은 "달천강변을 따라 멋진 경관을 보며 웃음 지을 주민들을 생각하면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달천강변을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올 한해 달천강변을 멋지게 가꿔 달천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달천동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천동과 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청보리를 식재하고 100여 명이 참석한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돌을 골라내는 작업을 함께 했다.

오는 5월 청보리밭에서 '달천강변 청보리축제'를 개최해 시민에게 푸른 청보리 들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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