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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1:13:05
  • 최종수정2023.03.29 11:13:05
[충북일보] 진천군이 민원실에서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29일 실시한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 폭력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민원상담 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와 경찰출동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한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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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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