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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5:49:52
  • 최종수정2023.03.12 15:49:52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봄비가 내린 12일 매화꽃이 활짝 핀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며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가 그치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비 소식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와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2일 밤 9시를 기점으로 충북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기온이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구름이 많겠다.

주말인 18~19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 주간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2도~6도이며, 낮 기온은 11~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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