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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흥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지정

사업비 24억 원 확보…2026년까지 4년간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8 13:00:40
  • 최종수정2023.03.08 13:00:40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용배수로(평야부) 분야 신규사업에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지정돼 총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는 신흥, 신항, 소수저수지 수혜구역에 노후화된 용수로를 재설치하고 흙수로를 구조물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군은 농업용 수자원 확보, 유지관리비용 절감, 재해예방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신규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재해예방 및 영농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현재 칠성학동지구(30억 원), 사리용정지구(36억 원), 문광문법지구(30억 원), 소수소암지구(15억 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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