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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0:14:11
  • 최종수정2023.03.08 10:14:11

4+1 신성장산업 단계별 계획 그래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 핵심 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을 새롭게 제시했다.

군은 지난 민선 7기 신성장산업 육성 성과 분석 등을 검토해 4대 혁신성장산업과 1개의 지역기반산업으로 산업 육성 체계를 개편했다.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등 4대 혁신성장산업과 기후대응농업의 지역기반산업이다.

군은 4+1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 동력을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2021년 기준 20배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전기차 충전산업과 시스템반도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헬스케어산업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지역 내 제약·화장품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치유, 힐링, 바이오, 뷰티 산업을 육성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 부문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면서 기후대응농업을 지역기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4대 핵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대응농업으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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