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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5:32:15
  • 최종수정2023.03.07 15:32:15
[충북일보] 청주시가 '초록마을'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마을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초록마을지원단과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지역 공동주택이나 도시·농촌마을이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3일까지 이메일(cj-eco@naver.com) 또는 팩스(043-271-4686)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서류검토를 통해 4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은 초록마을사업과 같은 자발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가능하다"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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