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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제조 유망 기업 아비코전자㈜, 증평공장 준공식

  • 웹출고시간2023.03.07 14:00:00
  • 최종수정2023.03.07 14:00:00

아비코전자(주)(대표 김창수)는 7일 증평테크노밸리에서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증평공장 준공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비코전자(주)(대표 김창수)가 증평테크노밸리에서 증평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아비코전자(주)는 1973년 설립해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중국 산동성, 베트남 박닌성, 증평에 공장을 두고 인덕터와 저항기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유망 기업이다. 증평테크노밸리에 173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3천376㎡, 연면적 5천㎡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3일 준공으로 증평공장을 건립했다.

7일 증평테크노벨리에서 증평공장 준공식을 가진 아비코전자(주)(대표 김창수) 시설을 이재영 증평군수가 둘러보고 있다.

지난 2월 공시한 매출액은 1천647억 원으로 증평공장에는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7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김창수 아비코전자(주) 대표, 김광영 미래전자부품산업 대표, 회사 관계자, 내외 귀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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