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지구 제천영육아원에 도움

놀이터 그네와 아동 숙소 바닥 교체 지원 등 봉사

  • 웹출고시간2023.03.07 17:04:10
  • 최종수정2023.03.07 17:04:10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7일 제천영육아원에서 '놀이터 그네와 아동 숙소 바닥 교체' 지원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국 총재, 이옥자 부총재 등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이 사업에는 협회에서 제천영육아원 아동들을 위해 놀이터 그네 설치와 아동 숙소 노후 바닥재 교체 등에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놀이터 그네 설치는 '국제재단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 봉사사업'으로, 아동 숙소 바닥재 교체는 '충북지구 봉사재단 기금사업'으로 각각 지원했다.

최영국 총재는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소외된 지역민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옥자 부총재는 "제천영육아원 방문 시 놀이터 시설물이 빈약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강숙진 제천영육아원원장은 "예산 문제로 고민만 하던 문제들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에서 관심을 두시고 해결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