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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4:04:34
  • 최종수정2023.03.07 14:04:34

충북체고 남호현(가운데) 선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3아시아 유(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에뻬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학생선수들이 2023아시아 유(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에뻬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이 학교 남호현(2학년) 선수가 지난 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에뻬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에 올라 대만의 리랑을 15대 1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에뻬단체전에서도 충북체고 김도현 선수와 경남체고 정수민 선수가 팀웍을 이루면서 결승에 진출해 대만 대표팀을 43대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 교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 남호현·김도현 학생의 금메달은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에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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