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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농협, 농업인 영농지원 '박차'

지자체협력사업 영농자재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7 16:34:49
  • 최종수정2023.03.07 16:34:49

청주강내농협이 7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청주시,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업인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7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청주시·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자체협력 사업비는 총1억6천만 원으로 청주시 4천800만 원(30%), 농협중앙회 2천300만 원(14%), 강내농협 2천300만 원(14%)을 부담한다. 농업인 자부담은 6천600만 원(42%)이다.

전달식에는 김현기, 박노학, 허철 청주시의원, 조민호 강내면장, 김철기 이장단협의회장,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 이민수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과 영농회장 등 34명이 참석해 신청농업인에게 직접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전달된 자재 품목은 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유해조수망, 잡초발생 억제를 위한 멀칭비닐, 농약보관함, 충전식분무기 등이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좀 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영농에 전념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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