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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1:19:53
  • 최종수정2023.03.08 11:19:53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군내 8천416 농가에 122억8천400만 원을 지급해 농촌 안정을 꾀했다.

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온라인 미신청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돼 2017~2019년도에 직불금을 받지하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 농업인은 신청 요건 등을 충분히 숙지해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집중적으로 신경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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