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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이전공공기관 방문 홍보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 대상 방문 홍보

  • 웹출고시간2023.03.08 13:00:07
  • 최종수정2023.03.08 13:00:07

음성군청 직원이 지난 7일 국가기술표준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이전공공기관 방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방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11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 직원 회의시간 등을 활용해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은 지난 7일 맹동면 국가기술표준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 군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군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나머지 이전기관과도 일정을 조율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쓰인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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