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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7:12:01
  • 최종수정2023.03.09 17:12:01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3달여만에 정상화됐다.

시의회는 9일 운영위 회의에 소속 의원 11명이 전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청주시청 옛 본관동 철거 관련 예산과 관련한 여·야 갈등으로 3달여 동안 파행됐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회 복귀를 선언하며 정상화됐다.

이날 운영위는 '77회 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을 가결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앞으로 업무연찬과 심도있는 토론 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원활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7회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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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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