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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자원봉사 방향 제시

'자원봉사로 역동하는 제천, 살맛 나는 제천, 뜨겁게'

  • 웹출고시간2023.03.09 15:50:12
  • 최종수정2023.03.09 15:50:12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9일 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자원봉사로 역동하는 제천, 살맛 나는 제천, 뜨겁게'라는 주제로 '2023년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2023년 자원봉사의 추진 방향과 4개 분야 26개 단위 사업을 전파하며 공유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명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윤석표 교수가 환경 특강을 진행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 등을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박종철 센터장은 "4만2천 명에 달하는 제천시 자원봉사자들과 올해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나눔과 배려로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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