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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받아

쌀 값 안정 위해 벼 적정 생산 유도

  • 웹출고시간2023.03.09 14:00:38
  • 최종수정2023.03.09 14:00:3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지원이 중단됐다가 올해 충북도 지원을 받아 재개했다.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당 50만 원에서 480만 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의해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할 때 1㏊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에 인센티브를 준다.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이 가능해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받는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 감축 협약에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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