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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기업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10개 기업선정 6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8 17:13:34
  • 최종수정2023.03.08 17:13:34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600개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달 중 모집공고 낸 뒤 평가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 올 연말까지 기업 당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사업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등 현재 추진중인 수소산업기반 구축사업과 연계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수소기업을 적극 발굴, 탄소제로를 선도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신청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배석한 기자 khand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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