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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6:29:19
  • 최종수정2023.03.08 16:29:19

김영규(왼쪽) 청주의료원 원장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8일 경제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와 청주의료원이 8일 청주의료원 별관 중회의실에서 경제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김영규 청주의료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청주의료원은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의료원과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지역 대표기업 에코프로의 의료비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부품 개발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단계별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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