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8 17:18:53
  • 최종수정2023.03.08 17:18:53
[충북일보] 청주 시내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전보 조치됐다.

상당서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운전 기사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경감은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운전기사의 요구에 격분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당서는 A 경감을 전보 조치하고 버스 내부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 경감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