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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1:25:27
  • 최종수정2023.03.09 11:25:27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윤서영)가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과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은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고 숨어있는 치매 환자 발굴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직원 28명(생활관리사 27명, 관리자 1명)은 4월부터 총 6개월간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일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억지키미 기본교육, 기본교육을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씩 가정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및 워크북 활동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증평군의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인지 저하 및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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