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업용 전기요금 정상화 촉구 주장

영동군 의회, 건의문 채택

  • 웹출고시간2023.03.12 13:32:24
  • 최종수정2023.03.12 13:32:24

영동군 의회가 지난 10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합리적 농업용 전기요금 부과 정상화와 적용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영동군 의회가 지난 10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합리적 농업용 전기요금 부과 정상화와 적용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비합리적인 농업용 전기요금 부과를 조속히 정상화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라"고 밝혔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농업용 전력의 기본 공급약관을 개정하고 적용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한국전력공사가 농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저온저장고에 일반 농산물이 아닌 쌀이나 김치 등 가공 농산물 일부를 보관했다는 이유로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을 부과해 농가들의 걱정과 한숨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는 농업 현실에서 가공품을 제외한 단순 농산물만 보관해야 한다는 약관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사용 전력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