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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공모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

  • 웹출고시간2023.03.12 14:24:55
  • 최종수정2023.03.12 14:24:55
[충북일보]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2023년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를 기수별로 공모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프로그램 설계부터 실행까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학생이 주체가 돼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숙박·교통수단뿐 아니라 3박 4일 동안 자전거 일주, 오름등반, 지질트레일, 제주역사 탐방 등 스스로 정한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충북해양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8곳, 55명의 학생과 교사가 총 2기에 걸쳐 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캠프의 인기에 힘입어 기수별로 3팀씩 늘려 기수 당 7팀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분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1기를 접수해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2기를 접수해 8월 1일부터 4일까지, 9월 4일부터 8일까지 3기를 접수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김웅섭 제주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과 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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