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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50:23
  • 최종수정2023.03.12 13:50:23

진천군이 지역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정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진천읍사무소를 찾아 80여명의 지역이장들을 대상으로 군 농업 현황과 달라지는 농정시책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덕산읍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각종 군정 시책으로 인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은 2023년을 농업혁신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산 지원,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농정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대표 도농복합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업유치 세수의 농업환원사업(90억 원), 농촌협약(450억 원),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활성화,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이 역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농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혁신과 창조의 새로운 농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 2023년 농업예산은 694억 원으로 2018년 419억 원 대비 65.6% 증가했다. 이 중 순 군비는 211억 원으로 총 예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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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