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독립로드' 인증프로그램 운영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

  • 웹출고시간2023.03.12 13:14:04
  • 최종수정2023.03.12 13:14:04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증평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증프로그램인 '증평의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11일 실시한 '증평의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을 만나다'프로그램은 국가가 인증한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교육 및 탐방을 통해 3.1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썼던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헌화·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3.1운동을 기억하고 지역 출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독립로드 프로그램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