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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이철희 전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8회 흙의 날'기념

  • 웹출고시간2023.03.12 13:13:25
  • 최종수정2023.03.12 13:13:25

이철희 전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장이 8회 흙의날 기념행사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철희(68) 전 진천군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장이 '8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전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흙의 날'에 기념식, 학술 심포지엄, 전시회, 유공자 시상을 통해 흙 가꾸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흙 살리기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중에서 우수 유공자 20여 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인 이 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생거진천특수미 작목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생거진천 친환경쌀과 특수미가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전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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