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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21:39
  • 최종수정2023.03.12 13:21:39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정희덕 군 노인회장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0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 원을 포함해 모두 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1천5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군 지회와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맡아 운영한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일하고 27만 원,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일하고 71만 원, 시장형 참여자는 월 21시간 일하고 21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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