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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영농기 대비 농업용 관정 일제 점검·정비

  • 웹출고시간2023.03.12 14:41:50
  • 최종수정2023.03.12 14:41:50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공사 관리 농업용 관정에 대해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23년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충북도내 공사 관리 농업용 관정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관정 일제 점검·정비는 가뭄 등에 대응하고자 공사관리관정 148개소(1일 공급가능량 3만 7천t)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고장났거나 상태가 부실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신홍섭 본부장은 "노후화 또는 고장난 시설을 사전 정비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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