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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중교통수단 방역 지원 마스크 전달

시내버스회사에 마스크 2만장 배부

  • 웹출고시간2023.02.09 11:26:07
  • 최종수정2023.02.09 11:26:07

충주시가 대중교통수단 업체에 전달한 마스크.

[충북일보] 충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인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부터 적용 중인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조정방안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9일 대중교통수단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회사인 ㈜삼화버스와 충주교통㈜을 방문해 업체당 KF94 마스크 1만장씩, 총 2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배부된 마스크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내에 비치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버스 탑승 시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초기 혼란을 예방하겠다"며 "시내버스 운전기사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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