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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명확한 목표 공유

특수교량 통해 끊어진 교통 잇는다
효율적인 교통망 확보 위해 적극적 대응

  • 웹출고시간2023.02.09 11:21:28
  • 최종수정2023.02.09 11:21:28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9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명확한 목표를 공유했다.

조 시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달천구간의 본래 취지는 기존 땅바닥에 깔려있는 철도를 특수교량을 신설해 들어 올리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량철도 밑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는 교통망을 만들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수교량을 통해 노선을 들어 올려 끊어진 교통을 잇는 것이 목표이고 과선교 철거는 그로 인한 효과"라며 "궁극적으로는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교통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장기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래의 목적을 잊고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초기에 미온적인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명심하고, 앞으로는 전 직원이 명확한 목표를 공유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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