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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충주시장애인협회에 유정란 기탁

  • 웹출고시간2023.02.09 11:27:34
  • 최종수정2023.02.09 11:27:34

㈜자연담은황실토종닭 관계자들이 9일 충주시 장애인협의회에 900만 원 상당의 토종닭유정란 300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자연담은황실토종닭은 9일 충주시 장애인협의회에 900만 원 상당의 토종닭유정란 300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토종유정란은 장애인협의회 산하 지체장애인총연합회,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 충북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 등 5개 단체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안인식 대표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현재 충주시 장애인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자연담은 황실토종닭에서 생산하는 토종란은 2020년 5월부터 '황실토종유정란'이라는 제품명으로 백화점에 입점해 일반란 대비 3배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최금자 장애인협의회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안 대표의 마음까지 담아 단체별로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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