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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 견인

남지성 홍성찬

  • 웹출고시간2023.02.07 10:09:29
  • 최종수정2023.02.07 10:09:29
[충북일보]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이기고 최종 본선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복식)의 승리로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권순우(당진시청)선수가 다비드 고팽에 2대 1로 승리한데 이어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단식에서 베리스를 2대 0으로 꺾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 선수는 "앞에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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