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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예비경선 진출자 확정

당 대표 후보 김기현·안철수 등 6명 압축

  • 웹출고시간2023.02.06 13:34:17
  • 최종수정2023.02.06 13:34:17
[충북일보]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당 대표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진행해 예비경선 진출자 6명을 확정했다.

당 대표 선거는 자격심사를 통과한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국회의원, 천하람 변호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나다순) 등 6명이 경쟁하게 됐다.

강신업 전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윤기만 태평양 건설 대표 등 3명은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문병호 전 국회의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국회의원, 천강정 전 최고위원 후보 등 총 13명이 진출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류여해 전 최고위원,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정동희 작가, 지창수 전 서울시의원 등 5명 탈락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 등록한 이욱희(청주9) 충북도의원 등 신청자 11명 모두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7일 비전발표회, 8∼9일 여론조사(책임당원 6천 명 대상)를 실시한 뒤 10일 당 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 등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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