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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위한 국회 규칙 조속 제정 촉구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 웹출고시간2023.02.05 13:47:37
  • 최종수정2023.02.05 13:47:37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한 시도의회운영위원장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제80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의원들이 안팎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현안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충북 제천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유인호 위원장은"세종시민들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민들은 2027년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세종 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 역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조속 제정 퍼포먼스를 계기로 국회 규칙 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범국민참여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13건을 심사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1~3차 회의에서 나온 지적 및 당부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대책 마련은 물론 기초학력과 교육 회복, 미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올해 세종시교육청 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행사 시 안전 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지난 3일 제80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보행로 제설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최근 세종시의 연이은 안전 관련 늑장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

김 의원은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한 달 가까이 주요 인도 제설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민원이 558건으로 폭주했고 낙상사고 63건이 발생하는 등 재난 수준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겨울이 오기 전 종합 제설 대책의 일환으로 인도 제설 장비 구입이 선제적으로 이뤄졌어야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도 지난 2일까지 3일간 소관 부서인 미래전략본부, 도시교통공사 등 15개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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