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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2 13:22:34
  • 최종수정2023.02.02 13:22:34

영동군 심천면민의 ‘안녕 기원제’가 지난 1일 심천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심천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심천면 사회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심천면민 안녕 기원제'를 열었다.

이 기원제는 심천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 조성기 면장, 아헌관 송은기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 배한식 이장협의회장의 제례 순으로 봉행했다. 사회는 박희성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하나의 마음으로 심천면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면민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안녕 기원제를 통해 면민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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