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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3:40:14
  • 최종수정2023.02.05 13:40:14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촬영한 보름달.

ⓒ 고구려천문과학관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저녁 5시 21분이다.

해지는 시간은 저녁 6시로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것은 다음날인 2월 6일 새벽 3시 29분이다.

이날 대보름달 달맞이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 전망대와 관측실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됐다.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천문과학관에서 제작한 보름달 포스터가 제공됐다.

또 달맞이에 참여한 관람객은 소원함에 소원 카드를 넣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번 정월대보름달은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다.

작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에서 가장 먼 위치인 원지점(40만6천500㎞)을 지나는 시간(2월 4일 17시 55분)과 보름달이 뜨는 시간(2월 5일 17시 21분)의 차이가 23시간 26분 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달에 뜬 보름달은 달이 뜨는 시간(1월6일 16시 35분)과 달이 원지점을 지나는 시간(1월 8일 18시 19분)의 차이가 2일 이상 났기 때문에 뜨는 모습을 기준으로는 이번 정월대보름달이 올해 중 가장 작은 보름달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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