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2.05 12:43:55
  • 최종수정2023.02.05 12:43:55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가 올해 장학생 399명을 선발해 3억8천6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129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와 금액을 이같이 확정했다.

장학회는 상반기에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42명, 대학생 117명에 이어 하반기에 성인 검정고시 합격자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올해는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올라 지난해보다 1억4천만 원 많은 기금이자가 발생, 장학생 선발 인원을 전년대비 98명 늘렸다.

장학회는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장학금 신청서와 서류를 음성군 평생학습과(043-871-3153)에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재)음성군장학회는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784명의 장학생에게 약 37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