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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연구소,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직원들 십시일반 모아

  • 웹출고시간2023.02.05 12:40:33
  • 최종수정2023.02.05 12:40:33

중원문화재연구소 관계자들이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3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범 소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봉준 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구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문화재연구소는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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