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상반기 참여자 17명 선 발, 6개 사업장에 배치

  • 웹출고시간2023.02.05 12:47:17
  • 최종수정2023.02.05 12:47:17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청정 괴산건나물 비빔밤 재료생산 및 판매사업.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2억9천500만 원을 들여 상·하반기별로 취업 취약계층 34명을 선발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령자 17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6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에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 도모와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월 주기적인 점검으로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해 사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