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의 2023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오는 2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3.02.05 15:02:08
  • 최종수정2023.02.05 15:02:08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신청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 전체 지원 규모는 32개사이며, 상반기 모집 기업은 17개사 지원 예정이다. 기업당 기업부담금을 포함한 약 2천500만 원 상당의 IP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업 중 충북의 지역특화 산업인 '지능형IT부품·바이오헬스·수송기계소재부품'에 해당되는 기업은 최종심사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의 변리사 등과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특허동향조사 △강한특허권창출 △유망기술도출 △특허분쟁대응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IP(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IP관리 △IP활용전략수립 △IP금융 △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까지 대리인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다양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특허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내 창업기업의 보유기술을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 스스로 지속가능한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P나래 지원사업의 세부내용과 신청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2.ripc.org/regional/cheongju)를 통해 확일할 수 있으며, 전화(043-229-2736) 문의도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