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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현판 전달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우수, 고용안정유지 등

  • 웹출고시간2023.02.05 13:54:38
  • 최종수정2023.02.05 13:54:38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2022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삼지화성㈜, ㈜서림, 충주교통㈜ 등 3개 사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주교통'에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한 기업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당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우수, 고용안정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업은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후 최종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3개 사는 앞으로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우수중소기업 추천 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은 노사상생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체 발굴사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성장을 위해 노사 안정과 공동발전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2016년 행복 일터 선정 사업으로 시작해 이번에 선정된 3개 사까지 포함해 총 22개 기업체를 선정 지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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