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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 우수조직상 수상

원어연 회장, 충북도회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2.05 13:51:30
  • 최종수정2023.02.05 13:51:30

원어연(사진 오른쪽 세번째) 음성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이 우수조직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 음성군지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우수조직에 선정돼 충북도회장상을 수상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는 최근 충북본부에서 시·군회장 및 읍·면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별 봉사활동, 농협사업 참여, 자체 소득사업, 행복나눔지원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조직에 시상했다.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우수조직에 선정돼 충북도회장상을 받았다.

원어연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올해도 변함없는 봉사와 돌봄으로 농촌사회에 행복을 채우고, 취약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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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