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병해충 방제에 드론 활용… 농촌 인력난 해소

  • 웹출고시간2023.02.05 13:50:42
  • 최종수정2023.02.05 13:50:42

지난해 농업용 드론 교육.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이달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9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1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